이번주는 금요일 오전이 지나면
설연휴로 접어들겠네요
생각해보면 예전만큼의 명절분위기도 안들고
기분도 안드는것같네요
그냥 좀 길게쉬는 휴일같은 기분
직장생활 초창기(90년 후반)에는
명절되면 고향간다고 기차표 예매하고
회사들마다 고향가는 관광버스도
많이 한것같은데
요즘은 거의 없는것같네요
저도 직장생활초반에는
통근버스도 있었지만
사라진지 오래되었네요
요즘도 운전하고오다보면
회사 통근버스가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출퇴근시간에
그 많던 통근버스는 다 사라지고
이제는 통근버스 운행하는
회사도 별로 없는듯
통근버스 있던 시절에는
매년 야유회도 많이갔던 기억도 납니다
이제는 야유회도 몇년에 한번 할까말까
코로나19로 이런회사문화도 다 사라져버리거나
보류한회사들이 대부분이네요
되돌아보면 직장생활 처음할때가
추억은 더 많은것같네요
지금은 같은 회사다녀도
다른부서나 업무부서등이 다르면
모르는게 대다수죠
야유회하던 시절에는 그래도
매년 한두번은 다 볼수있으니
지금처럼 모르는사람이
있지는 않았는데 말이에요
세상이 참 많이 변한것이
느껴집니다
10년뒤 20년뒤는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