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는 안랩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메모한다. 물론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콘텐츠를 만들고, 회의 등의 내용을 기록하는 수준으로 진화했지만, 그래도 AI가 순간의 기억을 포착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
메모 앱이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는 주로 포스트잇을 사용했다. 한때는 사무실에서 PC 모니터 옆이나 책상 주변 곳곳에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새는 이런 포스트잇을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메모 앱이 많다.
메모 앱은 이제 단순히 기억을 저장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메모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생각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할 일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일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 PDF 문서, 텍스트 등 중요한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메모한 내용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거나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 △메모 앱에 저장된 내용은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돼 어떤 기기에서도 이어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구글 킵(Google Keep)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단순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며, 메모를 빠르게 작성하고 정리할 수 있다. 또, 텍스트, 이미지,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메모 유형을 지원한다. 라벨링과 색상 코딩으로 메모를 분류하고, 음성 메모 기능, 구글 어시스턴트 및 드라이브와 연동해 메모 동기화가 가능하다.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림 1] 구글 킵(Google Keep)
에버노트(Evernote)는 웹 클리퍼(Web Clipper)를 통해 웹 페이지 저장이 가능하며, 손글씨 메모와 그림 그리기 기능을 지원한다. 메모 검색 및 태그 기능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메모를 동기화할 수 있다. 에버노트는 유료 요금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본 무료 기능 외에 용량 확장을 위해서는 유료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 가격도 꽤 높은 편이다.
[그림 2] 에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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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hnlab.com/ko/contents/content-center/3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