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예약판매 문제가 많습니다.
예약이라고 하지만, 계약금만 받는 것이 아니라 대금 모두 지급해야 합니다.
요즘은 간혹 후불제가 있지만,
5월에는 예약이 넘쳐 대금을 지불하고서라도 예약을 서둘렀답니다.
올여름 더위의 유언비어에 대해 섣부른 방송을 한 방송사들의 행태가 한 못 했죠.
리치투유 대표 한상원은 예약판매 최저가격과 사은품을 미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예약을 받았습니다.
예약을 받고서 지정한 설치일인 5월 20일경을 어기고 다시 연기하더군요.
뻔뻔하게도 서울에 설치 업자라는 사람을 내세우고, 이 사람을 통해 전화로 예약날짜를 잡는다고 하더군요.
어제까지 뻔뻔하게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설치해 준다며 말입니다.
오후 2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자 전화를 하니 계속 통화중이었습니다.
간혹 전화가 연결되어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피해자들이 다들 전화를 하고 있었더군요.
이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했습니다.
조금 전 경찰서에서 확인 전화가 왔더군요.

참고로 엘지전자 소비자센터의 행태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예약 판매 뿐만 아니라 예약을 하여도 계약금만 받았다면 이런 피해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엘지 하이프라자 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전자 판매업체들이 예약과 동시에 고스란히 완불을 원했습니다.
엘지전자 소비자센터에 앞으로 판매시 이것을 감안해 달라는 의견을 말하자, 엘지전자 소비자센터 부장이라는 사람이 자기들과는 무관하니 답변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며, 오히려 불쾌하듯 대답하였습니다.

리치투유 한상원대표에게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
피해자들 모임을 만들어 같이 대처하고자 합니다.
피해자 분들은 danis7@naver.com으로 연락부탁 드립니다.
피해자 외에 분들은 메일 발신을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