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남자가 여자의 사주를 받아서 여자의 남편을 몰래 미행해서 바람 피는 현장을 잡아내서 요구한 증거 사진을 건네주고 착수금을 받는 정황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편의 비행을 친절하게 얘기해주고 가는군요~

정말로 훈훈한 결말이네요~~~ ㅎㅅㅎ;;;

퍼온 유머글인데 해당 게시물에 이런 댓글도 달려 있더군요.

- ebs 에서 한 그 프로그램이군요. 훈훈한 엔딩이 기억나네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