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초반이라니 믿기 힘든 얘기로군요. 캐스커를 고치기(?) 위하여가 아니라 치유하기 위하여 파크의 고향인 요정의 섬을 목적으로 시작한 여행도 상당히 오래 걸렸었고, 겨우 섬에 다다랐나 싶었더니...
이래가지곤 과연 작가 냥반이 늙어 죽을 때까지 완결될런지..ㄷㄷㄷ
그래도 가이버 보단 나은게 꾸준히 연재는 되고 있다는 점 정도로군요~
(추가 수정)
프롤로그의 끝을 알렸던 장면...
34권의 마지막부분이었으며 2013년에 그려졌던것으로 기억...
즉, 그리피스가 유계(마계)의 문을 열어 유계와 인간계를 합쳐 진짜 혼돈의 시대를 열었던게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뜻...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요정왕'스토리가 전체 내용 중 주요 스토리의 '첫번째' 이야기라는 점...
24년걸쳐서 첫번째 챕터를 끝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우리들은 완결을 보지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이 장면 이후 5년이 지났지만 겨우 4권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
댓글이 엄청 많아져서 올렸던 댓글 다시 올려요
짤방에 2018년 인터뷰는 잘못된거고 위의 내용이 대략 프롤로그의 끝을 알리는 편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퍼올때 신나서 퍼 왔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리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