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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에서 코스튬플레이로 주제가 확 바뀌었나 보군요.

코스튬 중에서 안 봐서 모르는 작품은 제외하고 아는 것만 살펴보자면

원펀치맨이라고 되어 있는 건 원펀맨에 나오는 타츠마키 코스튬인듯 하고,

견야차라고 되어 있는 건 견야차가 이누야샤이니까 키쿄 코스튬인듯 하고,

페이트 제로 라고 되어 있는 건 세이버 코스튬으로 보이고,

원피스라고 되어 있는 건 아무리 봐도 보아 핸콕이 연상되지는 않지만 보아 핸콕인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