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LSC Education Group

프랑스에서는 Absinte, 한국어로는 압생트라고하는 술을 즐기는데요. 19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술로 향쑥이 원료로 추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콜도수는 40~70도 정도로 상당히 도수가 높은편이며, 값싼 술이었던 압생트는 프랑스 서민들에게로 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술이라고 합니다. 왠지 우리의 소주와 비슷한면이 있는듯하네요. 오스트리아의 Almduler라는 음료를 즐깁니다. 맥주와 같은 색을 띄고 있지만 실제는 알콜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탄산음료라고 합니다. 체코의 Becherovka 역시 맥주와 같은 색깔을 띄고 있지만 실제로는 알콜도수 38도의 강한술이며 토닉워터와 함께 즐긴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음료 Ceasar가 눈에 들어오네요. Ceasar 또는 붉은 색깔로 인해 Bloody Ceasar라고도 불리며 보드카와 토마토 쥬스를 섞어서 만든 음료입니다. 유명 칵테일 Blood Mary와 비슷한듯 하지만 토마토 특유의 향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으로는 브라질의 유명 음료 Caipirinha입니다. 설탕과 보드카 그리고 라임을 갈아서 만든 음료로 브라질인들이 정말 사랑하는 음료죠. 특히 여름에 즐기기 좋은 음료입니다. 우측 아래쪽에 Gin이 보이는군요. Gin과 토닉워터를 섞어서 Gin Tonic이라고도 불리며 영국인들이 즐겨마시는 주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흑맥주 기네스는 아일랜드인들이 즐기는 술이자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맥주죠. 미국의 코카콜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은 Grappa라고 하는 브랜디를 즐겨마신다고 하네요. 맥주와 와플이 유명한 나라 벨기에는 체리를 섞어 만든 맥주 Kriek를 즐긴다고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여름이 되면 수 많은 마이크로 브로이들에서 체리 또는 

라즈베리가 들어간 수제맥주들을 즐길수 있답니다. 

여름이면 즐겨찾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더해주는 음료 모히또가 쿠바인들이 즐기던 음료였네요. 중국에서는 마오타이주라고 불리는 고량주를 즐겨마시구요. 필리핀과 나이지리아에서는 

Palm Wine이라 불리는 코코넛이 들어간 알콜음료를 즐긴다고 합니다. 

케러비안의 아름다운 섬나라 자메이카인들은 럼을 즐기며, 이웃나라 일본은 사케를 즐기죠.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유명한 와인의 산지이며, 와인과 탄산수, 과일등을 넣어서 마시는 샹그리아를 즐깁니다. 한국은 단연 소주죠! 그리고 맥시코 하면 떠오르는 데낄라와 러시아의 보드카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