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보정 그 이상의 성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클래식
월드오브워크래프트:클래식이 발매하자마자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작과 동시에 상당한 규모의 서버 증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인기는 현재 진행 중인 본편 '격전의 아제로스'를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인 알렌 브렉조차도 한 때 와우 클래식에 대해서는 추억보정에 의해 지나치게 미화된 것일 뿐 하고 싶다는 생각과 달리 실제로 해보면 그 불편함을 감수하지 못할 거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요소가 원판의 불편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에도 그 감성을 잊지 못한 유저들이 돌아와 오리지닐 당시의 와우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실제로 트위치tv 등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만렙 레이스처럼 월드오브워크래프트:클래식을 소재로 방송을 하는 사람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하락세에 있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나스닥 지수도 발매일인 8월 27일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된 상태다.
http://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58409&from=top
트위치의 시청자 수도 엄청 많고 대기열도 꾸준하게 걸리는걸 보니 시작이 좋네요
예전에 와우하던 분들이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