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코스닥 상장사인 SNK(950180)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중국계 게임업체 SNK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SNK의 최대주주인 홍콩 즈이카쿠(ZUIKAKU)와 2대 주주인 중국 게임사 퍼펙트월드가 보유한 지분 전량으로 약 33.16%(606만5,798주) 물량이다. 거래규모는 총 2,073억원이다.
EGDC는 빈살만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무함마드빈살만재단(MiSK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자금이 국내 상장 게임사에 투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9&oid=011&aid=000383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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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한 왕세자가 SNK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하네요.
이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