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피규어 지름 글을 올립니다.
굿스마일에서 발맨한 팝업퍼레이스 시리즈로 네코파라 캐릭터나 나와 질러버렸습니다.
네코파라는 역사가 매우 독특한데 동인지에서 시작해 미연시 게임, 애니화, 피규어까지 나온
그야말로 레전드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좋았으면 이렇게 됫는지 비결이 궁금할 정도입니다.
팝업퍼레이드 시리즈는 굿스마일이 나름대로 원가절감을한 가성비 라인업입니다.
적당한 스케일과 적당한 가격을 자랑하죠.
이번 네코파라는 한개당 약 4만원정도에 구할 수 있는데 가격은 나름 무난한거 같습니다.
왼쪽이 쇼콜라, 오른쪽이 바닐라입니다.
스케일은 딱 경품피규어가 좋아하는 그 스케일이고 도색 퀄리티도 그와 비슷비슷합니다.
그래도 경품피규어보다 도색에 신경을 쪼~금 더 써준거같긴 합니다.
경품피규어는 2만원 정도이고, 굿스마일의 팝업퍼레이드는 4만원정도로
약 2배정도 비쌉니다만 그 2배만큼의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하는거같습니다.
경품피규어 ver 1.5 느낌이네요.
그래도 품질 자체는 괜찮아서 불만은 없습니다.
캐릭터의 표정과 포즈를 잘 살린거 같습니다.
밝고 활기찬 표정과 포즈의 쇼콜라. 이 캐릭터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쿨한 표정과 약간 소극적인 자세의 바닐라.
이 캐릭터의 성격도 알 만 합니다.
마지막은 뒷모습으로 마무리!
뒷쪽의 스커트 라인이 살벌하네요 ㄷㄷ...
이래봐도 이 제품들이 그간 나온 네코파라 피규어들중 수위가 상당히 얌전한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