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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

보르조이(Borzoi): 러시아의 늑대 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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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10:26:39
조회 수
4229
7
댓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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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조이는 러시아 출신의 늑대 사냥개다. 이들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빠름'을 뜻하는 '보르지(Borzyi)'에서 유래했는데, 늑대를 추적해 사냥꾼이 올 떄까지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을 만큼 날렵하고, 달리는 속도 또한 빨랐다고 한다. 


이 같은 배경만 봐도 보르조이는 일반 가정에서 키우기 쉽지 않은 개다. 이번 시간에는 보르조이의 아름다운 외모만 보고 '한 번 키워볼까?' 생각 중인 사람들을 위해 보르조이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



역사


러시아에서 늑대를 사냥해 '러시아 울프하운드'로 불리기도 한다. 보르조이는 용맹하고 사냥 실력이 뛰어난 고대 그레이하운드와 러시아의 콜리를 교배해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들은 빼어난 아름다움 덕분에 러시아 귀족들의 사냥개로 많이 키워졌는데 어떤 귀족은 보르조이만 수백 마리를 키웠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보르조이는 러시아 혁명 때 지도자들과 함께 대거 사살됐으며 그래서 개체수가 다른 귀족견들만큼 많지 않다. 오늘날 남아 있는 보르조이는 당시 생존했거나 일찍이 미국, 유럽 등으로 보내진 보르조이의 후손이라 볼 수 있다.



외모

개인적으로 아프간하운드와 쌍벽을 이룰 만큼 귀티나는 외모를 가졌다. 주둥이가 굉장히 길고 샤프하며 다리는 가늘고, 전체적으로 우아함이 넘친다. 털은 얇고 부드러운 이중모의 장모이며 털빠짐은 그리 심하지 않으나 1년에 한 번 발생하는 털갈이 시즌에는 이틀에 한 번씩 빗질을 해서 죽은털을 제거해주는 게 좋다.



털색은 흰색, 갈색, 검은색, 은색, 오렌지색 등으로 굉장히 다양한데, 흰 바탕색에 얼룩무늬 유형이 가장 많다. 또 털 모양도 곱슬모, 강모, 직모 등으로 다양하다.



신체 및 건강


2살이 되면 체고 73~78cm, 무게 27~48kg의 성견으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9~14세다.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팔꿈치와 고관절 이형성증, 박리성 골연골염 같은 관절 질환을 주의해야 하며, 진행성 망막 위축과 고창증, 장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또 보르조이는 마취에 민감하기 때문에 수술 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나눠야 한다.



성격


오랜 시간 늑대 사냥개로 활동했기 때문에 조용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신중하다. 그래서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 어린 아이에게 살갑지 않으며, 특히 자기 외의 다른 개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견 가정에는 부적합하다. 



한편 자기 주인에게는 충성심이 대단하고, 관심 받길 바라서 유일하게 주보호자에게는 점잖게 애교를 부기리도 한다. 또 일부 개체 중에서는 사냥개 시절의 황소고집을 그대로 지닌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과 복종 훈련을 시켜주는 게 좋다.



산책


자그마치 늑대 사냥개였던 만큼 활동량이 어마어마하다. 하루 2시간 이상 산책은 기본이며, 이들은 달리는 속도가 시속 35~40마일일 만큼 빠르고 힘이 세기 때문에 가능한 이들을 제어할 수 있는 건장한 성인이 산책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들은 시각적 자극에 민감해 작은 움직임에도 흥분해 갑자기 달려나갈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은 필수이며, 산책 중 다른 행위를 하지 말고 반려견의 움직임에 집중하길 바란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팁


보르조이는 러시아 출신의 개라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처럼 추위에 강하다. 오히려 추운 날씨를 좋아해서 바닥이 차가우면 드러눕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특수한 경우로 보통의 개들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만 떨어져도 감기에 걸리거나, 소형견의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는 반드시 보온성 있는 옷을 입혀주길 바라며, 밤보다 햇빛이 있고 기온이 높은 낮에 산책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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