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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

도베르만 핀쳐(Dobermann Pinscher): 사나운 개로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섬세한 독일의 경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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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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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만 봤을 때는 굉장히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도베르만. 그런데 보기와 달리 무섭다. 애초에 도베르만은 사나운 개를 만들기 위해 개량한 견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도메르만은 사람들을 도와 범인을 검거하거나 어떤 때는 주인이 바뀌었다고 밥을 끊고 우울증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보기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독일의 개, 도베르만에 대해 알아보자.



역사


19세기 후반 독일의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이라는 사람에 의해 알려졌다. 그래서 이름도 자연히 '도베르만'이 되었다. 당시 그는 경비견에 특화된 성격의 개를 기르고 싶어했는데 그래서 로트와일러, 저먼 셰퍼트, 저먼 핀쳐, 그레이트 데인 등의 개들을 교배해 도베르만을 탄생시켰다는 설이 있다. 


이 같은 배경으로 인해 도베르만은 대중들에게 알려질 때부터 경비견으로 활약 중이고, 현대에는 경찰견, 구조견, 군인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독일 도베르만


▲ 미국 도베르만


참고로 오리지널 독일 도베르만은 초기 개량 목적 그대로 성격이 거칠고 몸도 근육질에 덩치도 큰 편인데, 미국에서 개량된 도베르만은 훨씬 날씬하고 독일 도베르만보다 순한 성격을 지녔다. 대중매체에 주로 등장하는 도베르만은 미국에서 개량된 도베르만인 경우가 많다.



외모


미니핀의 대형 버전으로 주요 특징이 미니핀과 비슷하다. 근육질의 날씬하고 날렵한 몸을 가졌다. 털은 이중모에 윤기 넘치는 부드러운 단모이며, 털 색은 대체적으로 검은색에 주둥이, 가슴, 발목, 꼬리가 황색인 개체들이 많다.



신체 및 건강


1.5살이 되면 체고 60~71cm, 무게 30~41kg의 성견으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10~12년 정도다. 도베르만 핀셔는 보기보다 주의해야 할 질환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복부에 공기가 차서 장이 꼬이거나 경련이 생기는 고창증이 있다. 


이 외에 유전적으로 고관절 이형성증, 확장성 심근병증, 혈액 응고 장애, 진행성 망막 위축증, 백색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입양 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부모견들의 건강 정보를 파악해두길 추천한다.



성격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정이 많아서 자기 가족을 잘 따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어려서부터 키웠을 때 가능한 상황이다. 도베르만은 본능적으로 경계심이 강하고 낯선 이들에겐 공격적인 모습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성견이 된 후 입양하거나, 사회화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가정견으로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또, 도베르만은 진돗개처럼 한 주인을 섬기는 성향이 강해서 강아지일 때부터 키우는 게 좋다.



산책


굉장히 힘이 세다. 그래서 산책을 할 때는 건장한 성인이 데리고 나가야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이들은 충분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성격이 예민해지고 물건을 물어 뜯거나 가족을 공격하는 등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2시간 이상 운동은 필수이다. 또 산책 중에도 문제 행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사회화 교육과 복종 훈련을 시켜줘야 한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팁


도베르만 핀셔 같은 대형견에게 주로 발생하는 고창증은 위에 공기가 차서 혈류나 다른 장기의 활동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경련이나 쇼크가 있는데, 공기로 인해 위가 팽창하면 대정맥을 압박해 혈액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쇼크가 생기는 것이다. 


특히 사료를 급히 먹는 개들은 식사 중 공기를 많이 삼켜서 위가 부풀어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료를 빨리 먹는 개들에게는 제한 급여를 하거나 슬로우 식기를 사용해 밥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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