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현대아울렛 근처 식당 구경하다가
40년 전통이라길래 궁금해서 가봤어요~
고층빌딩 사이에 단독 건물로 1층짜리 건물..
딱봐도 진짜 오래된집 포스 ㅎ
돼지갈비가 부들부들 부드럽고
양념도 너무 달지도 않은것이 딱 좋더라구요^^
냉면은 가격이 만원인거에 비해 쫌...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 시판육수 같지는 않았습니다~
된장찌개 천원입니다.
사장님도 직원도 다들 나이가 지긋하시더라구요~
근처에 앉아서 뭐 필요한거 없나 보시고 갖다 주시고 잘 챙겨주세요.
갈비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갈거 같아요.
한 자리에서 오래하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