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버지 병원에 모시고 가면서 12시간 금식 후 채혈이라 채혈부터
마친 후 바로 병원 근처 던전 같은 식당으로 모시고 점심을 같이 했던 날이었네요.
병원 근처 직장인들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가성비가 좋게 형성된
식당들이 모여서 있는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제육과 김치찌개를 주문하니 기본 찬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이 끝나고 김치찌개와 제육이 바로 나왔습니다.
가볍게 백반 같은 느낌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메뉴와 분위기였던거 같습니다.
특이하게 상추가 아닌 양배추 쌈에 제육을 싸서 먹을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던 점심 메뉴였던거 같네요. 엄청나게 맛있는 식당은
아니었고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았던 곳으로 기억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