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직원이 간만에 짜장면이 땡깁니다. 거기요~ 하길래
간만에 데리고 독산동 왕래성 다녀왔습니다.

먹고 싶은거 시키라고 해도 여긴 짜장면이 제일이라는 소리와 함께
보통과 곱배기 하나씩 주문해서 잘 먹고 왔네요.

오늘은 고춧가루 조금만 넣어야지 했는데 통을 툭툭 치는 순간에 쏟아지는
수준으로 떨어지길래 매콤하게 즐기고 왔네요.

여기는 항상 느끼지만 돌고 돌아 메인인 짜장면이 제일 무난한거 같다 싶네요.

잘 먹고 살짝 느끼한게 남아 있어서 근처 커피숍 찾다가 메가가 있어서
할메가 스무디 한잔씩 하고 왔습니다. 간만에 스무디라 맛있다고 한번에
1/3 정도를 흡입하더니 이마를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ㅎㅎㅎ
날씨가 추워져도 아이스 본능은 살아있는 날이었네요.
급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