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주말 아점으로 빵하고 우유 먹고 있는데 동생이 전화와서
지금 서울 집으로 출발했는데 얼마전 쭈꾸미 낚시 다녀와서 얼려
놓은거 들고 가니 샤브샤브나 먹자고 해서 그럴까 싶었는데 갑자기
냉동삼겹이 먹고 싶다고 변경해서 간만에 집에서 삼겹살이네요.


동생이 며칠전 낚시에서 잡은 얼린 쭈꾸미 2팩과 갑오징어를 들고 와서
샤브샤브나 해먹을까 했는데 갑자기 종목을 바꿔서 샤브샤브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삼겹살로 준비를 했습니다.


냉동삼겹은 동생이 먹는다고 해서 준비했고 목삼겹은 어머니께서 냉동을
안드셔서 따로 준비해서 구워서 간만에 동생네 식구와 같이 집에서
삼겹살이었네요.



맛있게 잘 먹기는 했는데 동생이 삼겹살도 사와서 어쩔수 없이 집에서
먹었지만 먹을때마다 항상 느끼는게 식당에서 먹는게 뒷처리도 안하고 편해서
저렴함이 항상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식구들 모여서 맛있게
먹은 한끼였네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월요일이네요.
주말로 갈수록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