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돼지고기 450g, 양파 2개, 배춧잎 10장, 호박 1/3, 대파 1대, 춘장 1큰술 반, 식용유, 다진생강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반, 굴소스 1큰술, 후추, 소금, 물 1컵 반, 물전분, 생면

냉장고에 있는 고기를 듬뿍 넣고 짜장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워낙 짜장면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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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소를 손질해줍니다. 양파, 호박은 깍둑썰기, 배추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파는 파기름을 내줘야 하니 슬라이스해주시구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춘장을 약불에 1분정도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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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준 춘장은 따로 그릇에 담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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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 볶았던 기름으로 조리를 해줍니다. 먼저 파를 넣고 파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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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기를 듬뿍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다진 생강으로 잡내를 날려주시고, 맛술도 있으면 넣어줍니다. 

전 먹다 남은 소주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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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반, 굴소스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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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담아둔 볶아진 춘장을 섞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더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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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볶아졌으면 물 1컵 반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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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여주고, 전분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볶아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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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을 준비해주세요~ 칼국수면, 중화면 다 괜찮아요.

면위에 소스를 부어주면 짜잔~ 짜장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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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춧가루를 넣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좀 덜 느끼하고, 살짝 매콤함이 도는게 훨씬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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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맛있네요. 중국집보다 더 맛있으면 반칙아닙니까?

고기를 막 때려(?)넣었더니 고기 반, 면 반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