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려봅니다.
그 동안 집에서 해먹은 것들 올려봐요
날이 추워지길래 밀풰유나베를 해봤어요.
배춧잎 하나, 고기 한장, 깻잎 한장...켜켜이 쌓느라 시간이 꽤 걸렸는데
먹는건 삽시간이더라고요. ㅎ
동생 도시락으로 만든 브리또에요.
기본 불고기볶음밥에 아라비아따 새우볶음이랑 깻잎이랑 모짜렐라 토마토 넣어서 2종으로 만들었어요.
아라비아따 새우볶음은 맛있다고해서 다음엔 덮밤으로 해주려고요.
마트에서 할인하는 카레여왕 사다가 새우넣고
시금치만 갈아넣었더니 크~ 나마스떼가 절로나오더라고요.
카레여왕 또 세일 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회사에서 점심으로 굴짬뽕을 맛있게 먹고 주말에 굴짬뽕을 해봤어요.
비용이랑 시간 생각하니.. 그냥 중국집에 시켜먹는게 짱이네요 ㅋㅋㅋ
황태채가 있길래 끓여본 뽀얀 황태해장국이에요.
어휴.. 전날 술 안마셨는데 해장되는 기분 ㅋㅋㅋ
미리 해장했다고 다음 날, 술 오지게 마셨네요 ㅋㅋ
쌀국수 해먹고 남은 쌀국수로 볶음쌀국수 해봤는데
비슷하긴하지만 이것도 역시 사먹는게 좋겠더라고요 ㅋㅋ
내일은 뭐 해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