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화양가옥이라는 음식점에 들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분위기가 엄청 클랙식하더군요. 이태리 선술집이라는 글이 눈길을 끌더군요.
저는 처음 보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체인인가 보더군요. 어째거나 여기는 조각피자와 파스타를 메인으로 하는 이태리 선술집이라 합니다.
뭐! 그래서 그래서 일단 파스타를 먹기로 하고 갈비 토마토 파스타를 시켜 보았습니다.
접시도 그렇고 뭔가 가게 분위기도 메뉴판도 다 한참 이전의 클래식한 분위기 느껴지네요. 갈비 토마토 파스타는 이렇게 고기 잘라 먹으라고 나이프와 함께 토마토 파스타 위에 스테이크 한 덩이가 떡하니 올려져 나오네요.
그리고 빵 추가를 하면 이렇게 4조각으로 잘게 잘라져 나오서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기 편하네요.
맛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가격은 좀 나가네요. 갈비 토마토 파스타가 18,000원 입니다. 추가 빵은 2천원이 추가 됩니다.
여기가 피자와 파스타 전문이긴 한데 피자가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담에 들를 일이 있으면 피자를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파스타는 맛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아주 매력있어서 이걸 먹으로 꼭 또 오고 싶다하는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점심 런치 타임엔 따로 런치 메뉴도 있다고 하네요. 경양식 돈까스라는게 있다는데 런치 타임에 들러 그건 어떨지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