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마트에서 참나무로 훈연한 '살코기 햄' 1kg 짜리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7,580원으로 100g당 758원 입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조금 많이 들어 있는 듯 싶네요.
돼지고기 86.06%, 전분, 대두단백, 정제소금, 설탕 등이 들어 있군요.
벽돌 모양이랑 비슷하고 가로 길이는 20cm 정도 입니다.
세로 길이는 8cm 정도이고,
높이는 5.5cm 정도 수준 이네요.
대략 반으로 잘라 보았는데 한쪽이 더 많긴 합니다.
전자 저울의 최대 측정 무게가 1Kg인지라 통째로는 측정이 안 되어서
반으로 자른 조금 큰 것이 545.4g이 나옵니다.
반으로 자른 조금 작은 것은 471.2g으로 2개를 합치면 1,016.6g으로
표시 중량인 1kg을 조금 넘네요.
프라이팬에 구워 토마토 케첩을 뿌려서 밥과 함께 먹었더니 쫄깃하고 맛이 좋습니다.
참, 상당히 저렴한 햄은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어 있는데
돼지고기만 80% 이상은 되어야 쫄깃하고 맛도 더 좋은 편 이더군요.
(요 '살코기 햄'은 돼지고기만 86.06%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