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마트에서 384겹으로 만들어서 바삭한 롯데 '엄마손 파이'를 사왔답니다.
1박스 가격은 2,400원으로 총 20개가 들어 있어서 1개당 가격은 120원 수준 이네요.
박스 후면에는 '인싸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
블로그 등에 사진을 올릴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먹는 것이 더 좋을 듯 싶긴 합니다.
비스듬하게 들어 있어서 세워 보았더니 적어도 2봉지(4개)는 더 들어갈 공간이 비어 있네요.
파손 방지보다는 과대 포장으로 느껴지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1박스에는 10개 비닐 봉지가 있고 1봉지당 2개인지라 총 20개 파이가 있네요.
패스트리처럼 반죽을 펴서 유지를 넣고 접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지라 포화 지방의 %가 엄청나게 높은 수준 이네요.
밀가루, 마가린, 대두유, 설탕, 혼합분유, 가공버터, 아카시아벌꿀 등이 들어 있네요.
1봉지 2개 무게는 14.0g으로 총 20개는 140.0g인지라 표지 중량인 127g을 훌쩍 넘기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5.3cm 정도 수준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3.4cm 정도 수준 이네요.
위아래가 아닌 옆면 결 대로 쪼개지는 파이인데 조금 딱딱한 편이고
단맛은 강하지 않는데다 파이 맛이 좋긴 하네요.
다만, 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많이 먹기에는 좋지 않을 듯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