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맛있는 곡물로 만든 롯데 '씨리얼 초코'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980원으로 28개가 들어 있어서 1개당 35원인데 아주 작은 크기라 조금 비싼 듯 싶네요.
보통 과자 들과 달리 식이섬유와 칼슘이 포함되어 있고, 포화지방의 %가 조금 높은 편이네요.
준초콜릿, 설탕, 코코아매스, 귀리분말, 옥수수분말, 팜유, 야자유, 물엿, 올리고당, 밀가루, 전분,
혼합곡물(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이 들어 있네요.
종이 박스 안에는 1개 비닐 봉지가 들어 있네요.
내용물 전체 실측 무게는 39.1g으로 표시 중량인 42g에 -2.9g 정도가 부족 합니다.
(총 28개 들어 있는지라 1개당 1.4g 정도이므로 2개 정도가 덜 들어 있는 수준 이네요.)
전체적으로 모양이 균일하지 않지만 대부분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 비슷한 모양이고
한쪽면에 구멍을 뚫어서 초콜릿을 조금 넣었나 봅니다.
조금 큰 녀석을 골라 가로 길이를 제어 보니까 2.1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1.9cm 정도 수준 이네요.
내용물을 보기 위해 2개를 절반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과자 가운데가 비어 있는데 거기에 초콜릿을 절반 정도쯤 채웠군요.
조금 딱딱한 편이지만 바삭하고 여러가지 곡물이 들어 있어서 맛도 좋은 듯 싶은데
크기가 작은데다 양도 아주 작아서 조금 아쉽네요.
1992년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 장수 과자인데 과거 48g과 45g에서
현재는 42g(그것도 실측 무게는 39.1g)으로 줄어 들어서 너무 적은 듯 싶네요.
아무리 대량생산을 한다고 해도 기재된 표시 중량과 거의 동일하거나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넘기도록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뭐~ 1개도 아니고 2개 정도나 덜 들어간 수준이라 아쉬울 수 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