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토스트 트럭에서 사먹는 계란 붙힌거 넣어주는 토스트 맛나죠. 여기에 노란 설탕과 케쳡 듬뿍 뿌려 넣고 베지밀이나 믹스 커피 한잔과 먹으면 맛이 그만이죠.
오늘 휴일 아침을 마눌님께서 이걸 하나 만들어 주시네요.
밑에 식빵은 파바의 호두호밀식빵 한장을 미니전기오븐에 살짝 구워서 깔고 그 위에 다른거 없이 파만 잘게 왕창 썰어 넣어 붙힌 계란 한장을 올려주고, 설탕은 몸에 좋을게 없으니 빼지만 그래도 맛을 위해서 케첩까지 뺄 수는 없으니 케쳡은 좀 뿌려주었습니다.
요걸 반으로 접어 캡슐 커피 한잔 내려 함께 즐기니 아주 좋네요. 고마워! 마눌!!!
정말 맛있게 휴일 아침을 마눌님 덕분에 해결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