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먹을려고 이리 저리 찾다가
집에 오뚜기 육개장 블럭 제품이 있더라구요.
여행가서 먹으려고 산건데 안먹고 그냥 왔어요~
그래서 한 동안 집에서 가만히 냅두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오늘 그 친구가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한 번 뜯어서 맛봐줘야겠습니다!
내용물은 블럭 2개와 소스라 해야하나? 저 기름 같은 것 2봉지 있네욤
제품은 이렇게 생겼네욤~
여행가서 한식이 먹고 싶을때 햇반이랑 이런 블럭국을 같이 먹으면 좋았는데
이 제품은 여행을 다하고 안먹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레시피에 끓이는 시간이랑 블럭에 맞는 물 온도, 추가로 계란을 넣으라고 해서
저는 넣어봤어요~ 음~ 나쁘지 않았습니다!
진짜 간단하게 먹었네욤~
쌀밥이랑 김치 국 이렇게 먹었어요~ㅋㅋ
국을 먹어봤는데 약간 스프맛?
스프를 물에 풀고 계란이랑 마른 나물이 있는 느낌?
한 개를 구입하면 2인분이 나오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2천원 안하는 금액인데
집에서 먹기엔 조금 아쉽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