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쪽에 있는 포포인츠호텔(일명 구로호텔)에서 평일 런치에 피자와 샐러드바 그리고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운영하더라구요.

지난번에 들렀는데 일행과 함께 이용을 해 봤었습니다. 위에 어는분께서 피자 뷔페 글을 올려주신걸 보고 생각이 났네요.

여러가지 종류의 피자를 바로 바로 구워서 내놓는 자리가 있고, 한쪽에는 다양한 샐러드가 차려져 있더군요.

그리고 파스타는 자리에 앉으면 뭘로 먹을건지 주문을 받던데 로제를 포함해서 세 가지 중에 원하는걸 고르면 바로 조리해서 자리로 가져다 주더라구요. 근데 파스타 사진을 찍어 놓은게 안 보이네요. 삭제가 되어 버린건지

그리고 별도로 자몽에이드를 추가했는데 요건 3,000원 이구요.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이용료는 14,700원인가 했던거 같네요. 

근데 막상 먹다보니 많이 못 먹겠네요. 파스타 먹고 이렇게 피자에 샐러드 좀 먹고나니 금방 배가 불러 오더라구요. 저 같이 양이 적은 사람은 효과를 제대로 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피자와 함께 파스타도 즐길 수 있어 나름 괜찮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은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