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깜깜한 한밤중
빗소리에 깨어나 맛본 샌드위치는
햄과 참치 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였습니다.
~(^o^)~
우선 크기는 조금 작은 듯했는데요.
안에 비친 내용물이 꽤 푸짐한 듯하여서 골라보았습니다.
* 158g 정도라면, 야식으로는 나름 충분할 것 같았어요. *
~(^o^)~
식빵은 딱 먹기 좋게 부드러웠고
곡물이 제법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햄과 치즈의 감칠맛은 그저 평범했지만
참치 스프레드 맛은 괜찮았어요.
~(^o^)~
다만, 재료의 분포도는 꽤 강력한 중앙 집권형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래서 처음 모서리부터 맛볼 때는 약간 심심했어요.
반대로 가운데를 즐길 때는 조금 짠 듯했고요.
재료의 양은 고르게 펴놓았어도 나름 충분했을 것만 같아 보여서
은근히 "옥에 티"처럼 아쉬워 보였습니다.
~(+__+)~
아, 그래서 제 점수는,
부드러운 빵과 참치의 맛, 풍성한 속 재료에 우선 플러스 10점
살짝 아쉬웠던 중앙 집권형의 과한 짠맛에서
마이너스 5점입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