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식빵과 함께 발라 먹으라고 주신 아카시아꿀입니다.

거의 다 먹고 얼마 없지만 식빵 먹기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식빵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롯데 기린 아이러브 토스트입니다.

직접 산 게 아니라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양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꿀을 잘 바른 식빵입니다.

가끔 초콜릿도 먹고 했지만 꿀은 역시 맛이 다르네요.

똑같은 단맛이지만 뭔가 시큼? 새콤? 등 단맛 이외에 무엇인가 느껴집니다.

거기에 단맛 또한 정말 비교 불가 할 정도로 맛있는 단맛이네요.

괜히 꿀이 비싼 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그저 아무 것도 안하고 꿀만 바른 식빵인데 순식간에 반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다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겨우 멈췄습니다.

남은 건 또 다음에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