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엄청 두꺼운 오리온 '무뚝뚝감자칩 통후추 소금맛'을 사왔답니다.
가격은 1,200원 이네요. 대략 27개 정도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44원 정도 이네요.
총 내용량당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가 상당히 높네요.
감자, 식물성유지, 식염, 포도당, 해바라기유, 페퍼솔트씨즈닝, 합성항료 등이 들이 있네요.
크기가 제각각으로 차이가 크지만 부서지지 않은 수준으로 24개와 부스러기 3개를 합치면
대략 27개 정도가 적당할 듯 싶네요.
용기 제외 무게는 58.6g으로 표시 중량인 60g에서 -1.4g이 부족 하네요.
1개당 평균 무게는 대략 2.2g 정도 이네요.
부서지지 않은 것 중에서 크가가 큰 것과 작은 것을 골라서 길이를 제어 보았더니
가로 길이는 큰 것 6.4cm / 작은 것 3.8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큰 것 4.7cm / 작은 것 2.9cm 정도 이네요.
감자칩 표면에 검정색의 통후추가 조금 보이긴 합니다.
아주 두툼한 감자칩인데 딱딱한 편이라서 씹는 식감이 오도독 거리면서 좋긴한데
일반적인 얇은 감자칩이 바삭거리고 먹기에 더 좋은 듯 싶네요.
이건 갯수가 적고 너무 딱딱한데다 빨리 먹게 되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 집니다.
'무뚝뚝감자칩'은 2016년 9월에 출시되었는데 기존 감자칩보다 2배 이상 두껍다.
'감자칩은 얇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통감자를 약 3㎜ 두께로 껍질째 두툼하게 썰어
튀겨낸 제품이다. 3㎜ 두께의 감자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감자칩은 원래 얇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두꺼운 감자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고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짤한 맛에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