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비싼 값어치를 못하는 BGF푸드 '칠리치킨 샌드위치'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3,200원으로 편의점 샌드위치 치고는 꽤 비싼 편 이네요.
윗쪽 뚜껑은 투명 플라스틱이고, 아래는 스티로폼 용기로 되어 있네요.
비싼 샌드위치라서 그런지 포장이 고급스럽긴 합니다.
보통 편의점 샌드위치는 대각선으로 자르는 편인데 이건 옆으로 절반을 자른 모양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나트륨 %만 조금 높은 편 이네요.
선식통밀식빵방, 로만밀베이커스믹스, 설탕, 쇼트닝, 자숙닭고기, 정제염, 스위트칠리소스-비,
쓰리라차칠리소스, 홍고추, 해피벨리슬라이스치즈, 청상추, 마요네즈B 등이 들어 있네요.
샌드위치 반쪽 무게는 제어 보니까 90.7g이고,
다른 반쪽 무게는 98.8g인지라 전체 무게는 189.5g이므로 표시 중량인 185g을 살짝 넘기네요.
반쪽의 가로 길이는 10.3cm 정도 수준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6.7cm 정도 이며,
높이는 대략 4.6cm 정도 이네요.
조금 가벼운 반쪽을 위아래로 열어 보니까 왼쪽에는 닭고기, 칠리소스, 치즈, 청상추가
넓게 펴져 있고, 오른쪽에는 청상추, 토마토, 마요네즈가 절반 정도에만 들어 있네요.
조금 무거운 나머지 반쪽의 옆면인데 청상추는 아주 많이 들어 있지만 아래쪽에 보이듯이
닭고기는 적은 편이라서 맛이 나쁜 것은 아닌데 3,200원의 비싼 값어치를 못하는 듯 싶네요.
높은 가격에 비해 닭고기가 적게 들어 있어서 상추와 소스 맛만 많이 나는 편이거든요.
비싸고 포장이 고급스럽다고 샌드위치 맛이 더 좋은 것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