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맛은 좋은데 보이는 곳만, 대정 '패스츄리 샌드위치'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2,800원으로 편의점 샌드위치 치고는 조금 비싼 편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패스츄리(밀가루), 마가린, 백설탕, 효모, 계란, 스모크햄슬라이스, 달고기, 옥수수전분, 정제소금,
양상추, 토마토, 피클, 머스타드, 마요네즈 등이 들어 있네요.
고급스럽게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네요.
일반적인 식빵 샌드위치가 아니라 패스츄리 빵으로 되어 있고,
대각선이 아닌 가운데 반쪽으로 잘려져 있네요.
전체 무게는 169.9g 이므로 표시 중량인 160g을 살짝 넘기네요.
가운데 가로 길이는 대략 12.9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5.0cm 정도 이며,
높이는 3.9cm 정도 수준 이네요.
조금 가벼운 반쪽을 위아래로 열어 보니까 대부분의 편의점 샌드위치가 그렇듯이
포장 시에 보이는 쪽에만 햄과 내용물이 들어 있네요. 양상추가 너무 적어 보이긴 하네요.
조금 무거운 다른 반쪽도 위아래로 열어 보니까 햄이 조금 더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내용물이 한쪽에만 몰려 있네요.
역시나 반쪽으로 잘려진 옆면을 보면 내용물이 많이 보이긴 하네요.
이건 패스츄리 빵이라 퍽퍽함이 적어서 빵 자체 맛이 너무 괜찮고,
내용물이 없는 부분을 먹을 때는 좀 아쉽지만 가운데 쪽은 상당히 맛이 좋은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