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이라고 밖에도 나가지 않고 보고 먹고 자고 너무 놀아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추석 때 사용했던 사과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하나 먹으니 배가 불러오네요.

차례 지낼 때 사용하신다고 큰 걸 산 게 이럴 때는 도움이 된다 싶습니다.

큼직하니 식사 대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았습니다.

달콤하고 수분도 많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빨리 꺼져서 야식이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