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부모님이 부산하게 움직이셔서 배추 18포기를 다 절이셔서 오늘 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내 김장을 다 하고 나니 점심 때가 딱 되더군요.
김장 후에는 역시 제일 생각나는 건 돼지고기 수육인가 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후 맛을 보게 되었네요.
따끈따끈하게 잘 삶아진 돼지고기 수육을 절인 배추에 싸서 김장 양념 넣고 먹으니 참으로 꿀맛이었습니다.
김장 덕에 점심, 저녁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으로 포식을 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