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입니다.
영양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면 사진도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물 끓는 것을 보고 그만 사진 생각은 못하고 면을 넣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면 사진은 없고 액체 스프와 참깨고명스프만 사진에 있습니다.
조리 끝내고 완성했습니다.
따뜻하게 만들었더니 김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면 삶을 때 달걀 두 개 풀지 않고 그대로 넣었고 추운 겨울에 차가운 거 먹기 싫어서 그냥 뜨거운 상태로 완성했습니다.
한 팩에 4개 들은 것으로 구매를 했는데 얼마 주고 샀는지 잊어버렸네요.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보니 한 개 최소 가격이 510원으로 나오네요.
구성은 면, 액상스프, 고명스프 이렇게 들어 있는데 다른 비빔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싶습니다.
면의 굵기도 다른 비빔면들과 똑같이 가늘었습니다.
오뚜기 진비빔면도 일반적인 라면에 비하면 면이 가늘더군요.
맛도 크게 차이가 있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사실 맛의 차이는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빔면이 대표 주자인 팔도 비빔면을 먹은 지 너무 오래 돼서 맛이 잘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비교는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또 오늘 해 먹은 건 차갑게 해 먹지 않았기 때문에 더 비교가 어렵다 싶기도 합니다.
따뜻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따뜻하니 면이 잘 붙고 뭉치고 하더군요.
거의 떡처럼 변하던데 그런 거에 민감하지 않은 탓에 가끔 이렇게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차갑지 않아서 좋긴 했는데 먹기 좀 불편해서 다음엔 그냥 조리 방법대로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