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얼음길에 넘어지면서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에그드랍 갈릭베이컨 샌드위치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쇼핑백을 들고간지라 온전하게 가져올 수 있었어요. 근데 원래 밑부분이 저렇게 찌그러져있는건지 모양은 그닥 변화가 없더군요.
그래도 따뜻하게 먹으니 또 저번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동네 토스트집이나 마트 토스트집에서 먹었던 토스트와는 또 다른맛이더군요. 정확히는 계란맛이 좀 더 달콤하면서 고소했어요. 계란을 구우면서 뭔가 다른 재료가 들어간듯 하더라고요. 한 30분거리긴해도 가끔 가보기에 좋은 곳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