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최근 미국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경쟁이 미국으로 무대를 옮길 전망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 공장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하는 등 미국내 파운드리 사업을 확장 중인 상황이라 애플, 퀄컴, AMD 등 대형 고객사들이 몰려 있는 미국에서 양대 파운드리 기업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고 하네요.
TSMC가 미국 본토까지 상륙해서 본격적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고객들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이나 퀄컴, AMD 등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면 안 그래도 이들 기업들의 물량을 TSMC가 대체로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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