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만년 2위였던 AMD가 국내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조립PC시장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넘기더니 노트북 시장에서도 1위업체 인텔을 위협하고 있다. 인텔은 1년 6개월만에 10세대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재택근무 등으로 1분기 PC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AMD가 고속 성장 중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게임용 PC와 ‘가성비’ 높은 조립PC시장이 커졌다. 조립PC시장에선 AMD 선호도가 높아졌다. AMD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가성비가 높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텔에 비해 낮은 가격이지만 비슷한 성능을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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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누가 앞서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동안은 인텔이 점유율 80프로 이상을 가져갔다고 하는데
라이젠 4천번대 모바일 프로세서와 인텔 10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쟁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