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특히 전자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설계자산(IP) 분야에선 ‘대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ARM사가 ARM차이나의 지사장 알렌 우(Allen Wu)의 반란으로 인해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네요.
본사에서 중국 지사장인 Allen Wu의 부패를 문제삼아 해임했더니 Allen Wu는 거꾸로 중국정부에 ARM차이나의 독립을 요청하고 나서서 자칫 큰 분쟁으로 비화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중국의 반도체굴기 욕망과 결부되어서 이번 사태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중국정부의 공작이 상당히 의심이 가는데 과연 개인의 부패와 욕심이 빚은 사태인지 중국 정부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말미암은 사태인지 향후 사태의 전개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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