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중소 지방 도시의 PC 판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라이젠 스토어'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대도시에 비해 시장 규모가 작아서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AMD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차근차근 높이겠다는 것. 일종의 틈새시장 공략이다.

AMD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0여 곳의 지역 PC 판매 업체가 라이젠 스토어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그 수는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장에서의 반응은 어떨까.
경기도 평택시 소재 다나와 컴퓨터 평택센터의 김종두 대표는 ‘본사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AMD 판매에 나선 이유로 꼽았다. 그는 "20년 넘게 PC 관련업을 해왔고, 이곳에서만 10년 넘게 컴퓨터를 판매했지만, 판매 진작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해준 브랜드가 없었다"며 "AMD에서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방 중소 도시의 PC 업체가 이러한 지원을 반기는 이유는 규모와 자금력이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과 직접 경쟁이 어렵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물리적 거리의 의미가 없어진 상황에, 대형 유통업체들이 펼치는 각종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영세 업체 입장에서는 당해낼 수 없다는 설명이다.
매장에는 최근 새로 붙인 것으로 보이는 홍보용 래핑 필름이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었다. 매장의 오래된 간판과 달리 산뜻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신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탠드 배너와 AMD의 각종 프로모션 안내 포스터가 라이젠 브랜드를 눈에 띄게 전달한다.
경기도 평택시 소재 다나와 컴퓨터 평택센터의 김종두 대표는 ‘본사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AMD 판매에 나선 이유로 꼽았다. 그는 "20년 넘게 PC 관련업을 해왔고, 이곳에서만 10년 넘게 컴퓨터를 판매했지만, 판매 진작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해준 브랜드가 없었다"며 "AMD에서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방 중소 도시의 PC 업체가 이러한 지원을 반기는 이유는 규모와 자금력이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과 직접 경쟁이 어렵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물리적 거리의 의미가 없어진 상황에, 대형 유통업체들이 펼치는 각종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영세 업체 입장에서는 당해낼 수 없다는 설명이다.
매장에는 최근 새로 붙인 것으로 보이는 홍보용 래핑 필름이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었다. 매장의 오래된 간판과 달리 산뜻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신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탠드 배너와 AMD의 각종 프로모션 안내 포스터가 라이젠 브랜드를 눈에 띄게 전달한다.
확실히 인기가 많아지고 투자를 해서 더욱 시장을 크게 만들려고 하는 거 같아요
지방에서는 스토어가 많이 부족한거는 맞는거 같네요.
점차 많아져서 어디에서라도 많이 보이면 좋겠네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5/20200815003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