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르누아르가 아직 공식적으로 단품판매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것인데 마케팅상 일부러 유보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봅니다.
일설에는 팀킬가능성을 방지하게 위해서라고 하는데 팀킬이라고 하면 CPU쪽 마티스XT등일것입니다.
하지만 마티스XT 뿐만 아니라 지금 발표하고 곧 나올 베르메르역시 포함해서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베르미르 역시 비싼제품만 우선 발표가 되었고 회사측에서는 비싼제품위주로 우선 신제품을 어필시켜 장사를 해먹어야 하겠다라는 전략을 짜고 있는데 APU에서 르누아르를 일반판매하면 아무리 신형이라도 비싼CPU판매에 제동이 걸릴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그러니 7나노공정 APU는 우선 cPU장사하는데 팀킬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유보해보자는 발상입니다.
그에 따라 르누아르는 7나노공정적용APU의 임시적 맛베기버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7나노공정 APU를 내기 곤란하다는 회사입장을 반영한 것이죠.
스팩상으로도 베가수에서 피카소보다 적어지는등 뭔가 좀 모자란 측면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7나노공정APU를 계속 안내기에도 그래서 타협안으로 르누아르의 단품판매안하는 방식이 채택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