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000번대가 발표 되고 나니
마치 난리가 난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차분히 들여다 보면
그들이 말하는 새로운 프로세서의 자료들이
앞 뒤가 안 맞는 내용들이 한 둘이 아니다
가장 큰 의문은 30만원대부터 70만원이 넘는 것까지
벤치마크 수치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싼 걸 사면 되지 하고 쉽게 생각 할수도 있다
그러나 코어 갯수가 두배로 늘어도
L3 캐쉬가 두배로 늘어도 같은 성능이 난다는 것은
트랜지스터들을 제대로 제어 하는 기술이 없다는 반증이다
코어가 늘어나는 만큼 성능이 늘어 나지는 않아도
코어가 하나 늘어 나면
하나 성능의 절반이라도 늘어나 줘야 상식에 맞다
그러나 벤치마크 수치들은 1%도 향상되지 못하는
수치들이 나열된다
심각한 기술적 오류 아닌가?
그들의 가격 정책은 3700X와 5600이
성능도 같고 가격도 같다
정상적이라면 5600의 성능이 3600의 가격으로 나왔어야 맞다
같은 성능 같은 가격을 제품 숫자만 바꿔
사기를 치는 듯한 가격 정책이다
이것 저것 따져보면
아직은 암드의 새 제품을 사야 할 때는 아닌것 같다
실제 유저들의 사용기가 어느 정도 쌓이고
왜 30만원대 제품과 70만원대 제품의 성능이 같은지
납득할만한 해명이 나올때까지..
왜냐하면 암드가 코어를 늘여도 성능을 늘지 않을 정도로
트랜지스터 기술이 모자란다면
이전처럼 지금 나오는 벤치마크 수치들은
오로지 몇개의 골든샘플에서나 볼수 있는 수치일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가장 비과학적 수치를 내밀고 있는데도
좋다는 말만하는 사람들을
나는 이해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