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VGA카드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장VGA가 있는 APU가 필요하죠.
그래서 현재 AMD 2400G와 B450 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할 때 상당히 많은 20여개 차트를 띄우고, 각종 지표와 창들을 띄워서 쓰는데, 거래가 집중될 때 랙이 너무 심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그래서 메모리를 3200으로 바꾸었고, cpu는 오버클럭해서 쓰게 됐는데도 도무지 해결이 되지 않네요.
업글하려고 AMD를 구매하고 싶어도,
르누아르는 젠2 기반에 캐시 반토막이라 꺼려지는데, 게다가 보드마저 교체해야 합니다.
IPC 향상이 됐다는 버미어는 VGA가 없어서 포기 중이고, 설사 구매한다고 해도 주식거래 때 랙이 해소될지도 의문입니다.
인텔을 가자니, 보급형은 너무 낮은 클럭이고, 높은 클럭은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물론 내장 VGA가 있다는 건 AMD에 비해 선택의 폭이 높습니다. (어차피 게임은 전혀 하지 않기 때문. UHD 해상도 모니터 2개만 출력 가능한 성능이면 되기 때문)
내년 초에 인텔 11세대가 나온다는데, 이걸 노려야 할지.
속마음은 AMD를 사용하고 싶은데, 버미어 세대에 내장 VGA를 결합한 APU 소식은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