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CPU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고, 올해는 라이젠 5000 시리즈 버미어가 워낙에 잘 나와서 점유율을 30%선까지도 끌어 올릴 거 같다는 예상도 있었는데
이게 왠 일인가요? 작년 12월 CPU 시장 점유율에서 AMD의 점유율이 이례적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11월 26%에서 12월 24%로 2% 하락하고 거꾸로 인텔이 2% 올랐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의 원인을 AMD가 TSMC에서 확보한 생산라인의 80%를 소니와 MS의 콘솔용 칩을 생산하는데 배정하고 있다보니 콘솔 함정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로인해 나머지 20%만 가지고 CPU와 GPU를 생산해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산 물량이 부족하다보니 시장에서 AMD의 프로세서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까지 나다보니 더더욱이나 상승작용을 해서 AMD의 시장 점유율 하락을 가져온거라고 보는거 같네요.
더 이상 TSMC에서 라인 확보도 쉽지 않은터라 당분간은 이 상황에서 벋어나기가 어려울거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