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퀄컴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100을 퀄컴은 스냅드래곤 888을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엑시노스는 발열과 수율(收率·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의 비율) 문제로 삼성전자 갤럭시S20에서의 채택률이 20%로 떨어졌고, 그 자리를 스냅드래곤에 빼앗기면서 자존심이 상한 상태다. 엑시노스 2100의 성능과 전력 소모량을 스냅드래곤 888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건 이 때문이다. 두 AP는 갤럭시S21에 같은 비율로 채택될 전망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2/202101120303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모바일 프로세서 관련 소식입니다.
엑시노스가 이번에 2100으로 절치부심해서 나오면서
스냅드래곤 888과의 승부가 재미있어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