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코어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5800x가 강세를 보였는데 게이밍에서도 그 모습이 도드라지는 것 같습니다
5800X가 평균/최소 모두 10% 내외의 차이로 앞서는 모습을 보이네요
<테스트 사양>
CPU : 인텔 10세대 코어 i9 10850K / AMD 라이젠7 5800X
MB : ASUS CROSSHAIR VIII DARK HERO / ASUS TUF Gaming Z490-PLUS 코잇
RAM : DDR4 16GB 3600MHz CL16
VGA : 엔비디아 지포스 RTX3090
SSD : ADATA FALCON M.2 NVMe 1TB
PSU : FSP HYDRO PTM PRO 1000W 80PLUS PLATINUM Full Modular
오버워치를 풀HD의 해상도에서 최고의 그래픽 옵션으로 구동한 후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을 측정해봤다. 테스트 결과 '라이젠7 5800X' 프로세서는 평균 319.9점을 기록해 '인텔 10세대 코어 i9 10850K'에 비해 약 1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프레임 역시 약 10% 가량 5800X가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양상은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래픽 옵션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풀HD의 해상도에서 구동했을 때 'AMD 라이젠7 5800X'는 '인텔 10세대 코어 i9 10850K'에 비해 평균 및 최소 프레임에서 모두 10% 가량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쉐도우 오브더 툼레이더를 풀HD의 해상도에서 구동했을 때에도 'AMD 라이젠7 5800X'가 소폭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앞서 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고사양 게임인 토탈워 역시 비슷한 결과가 측정됐다. 'AMD 라이젠7 5800X'가 163점으로 '인텔 10세대 코어 i9 10850K'에 비해 약 10% 가량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출처-뉴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