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미국 텍사스주를 비롯한 일대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오스틴시의 요청에 따라 전력 공급을 차단하고 몇일간의 공장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오스틴시의 요청데로 24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이후 재개하려했지만 단전 조치는 예정데로 복구가 되었지만, 문제는 강추위로 강이 얼어 붙으면서 반도체 생산에 있어 필수적인 용수 공급에 문제가 생겨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소문에 의하면 이런 상황이 이달 중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뭐! 식수 확보도 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니 공장용 용수 공급을 말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겠죠.
삼성에서 국내 엔지니어 인력들까지 현지로 파견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가동과 재가동 시 빠르게 수율을 정상저긴 수치로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것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에 따라 공장 가동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해 규모도 정말로 이달 중순까지 가동 중단이 이어진다면 수천억원 이상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 같다는 추산 자료가 나오고 있네요.
거기다 비록 천재지변이라고는 해도 예정된 날짜에 주문 물량을 공급하지 못함으로써 발주처로부터 납품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소송을 당할 수도 있고 말이죠.
이런 소식을 접하다보니 하루 빨리 정상 가동이 될 수 있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