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착해볼 녀석은 바로 msi에서 나온 B550m 박격포 wifi 버전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어제쯤 amd 5600x와 하이닉스 p31 1tb가 도착했어야 했는데...
5600x는 택배사에 문제가 발생하여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구요. 다들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하이닉스 p31은 택배사에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아놔
어쨋든 리뷰를 잽싸게 작성해야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단 가지고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을 해봅니다.
케이스 : T900
파워 : 커세어 850w
메인보드 : MSI b550m mortar wifi
CPU : amd 3600
CPU 쿨러 : EVGA CLC 280
그래픽카드 : amd rx570
램 : G.skill Flare X 3200 cl14
스펙을 적어보니 나름 라라랜드(?)네요.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ㅎㅎ
전체 부품 구성입니다.
특이사항은 wifi와 블루투스를 위한 안테나가 있네요.
?
백플레이트를 따로 연결 안해줘도 되어 편리했습니다.
메인보드 전체 샷입니다.
케이스가 흰색이라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기존에는 ITX 보드를 사용중이어서 USB 연결을 다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는데요
B550m 박격포 보드는 USB 2.0 포트가 2개나 있고
3.2 Gen1 포트도 USB C타입과 일반 USB 타입으로 하나씩 존재합니다.
케이스에서 USB C타입을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제 케이스는 지원을 안하네요.
윈도우 설치까지 완료하고 시스템 구동 샷입니다.
아틱 팬으로 가득 채워놓은 보람이 있네요.
램쿨링하려고 80mm 팬 두개도 연결해놨는데 수직으로 세우기가 어려워 저렇게 장착해놨습니다.
세팅이 완료되었으니 게임을 한 번 실행해봅니다.
스팀을 깔고 요즘 재밌게 플레이하는 플래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를 실행시켰습니다.
?
이제 기본적인 세팅만 해놓고 쓰다가
5600x와 p31이 오면 다시 뜯고 장착해야겠네요.
?
ITX 보드를 사용하다가 ATX-m 보드로 넘어오니 확실히 장착할 수 있는 포트들 숫자도 많고 조립도 수월하네요.
이젠 DDR5까지 존버해야겠습니다. 과연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급도둑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1.04 05:22:51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