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외장하드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외장하드에 불량 섹터가 발견된데다 재할당 리맵핑부분마저 경고로 확인되어
당장 급한 체험단 관련 데이터만 살리고 나서 다음주 중 새 외장하드 구매와 동시에 사망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 외장하드 구입을 위한 실탄은 오늘 오후에 확보되었고요.
그래서 일단 지금 제품을 찬찬이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고민없이 씨게이트와 ADATA, 그리고 WD 제품 중 1개로 갈 겁니다(2TB, 사고난 외장하드 용량이 1.5TB인데 안타깝게도 해당 제품은 다나와 가격비교에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일단 2TB로 갑니다.).
씨게이트와 ADATA, WD의 데이터백업 서비스는 차이가 있지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런데 저는 체험단 도중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데이터를 날린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씨게이트와 ADATA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더 효과적인지, 아니면 WD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더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볼 때는 두 서비스 모두 좋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ㅠㅠ 어느 것을 선택하든 가격은 거진 비슷하겠지만 말입니다(2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