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는 30일 공개한 '2020년 분기별 낸드플래시 판매단가 및 가격 동향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웨이퍼 가격의 하락에 따라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상당한 기간 계속돼온 가격 현물시장 하락이 3분기부터 전반적인 계약가격 하락으로 확산으로 이어지며 급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공급/수요 비율이 2.6%를 상회, 공급과잉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급과잉이 초래된 주요 원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성장률 저하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과도한 재고가 이월됨에 따라 결국 계약가격의 하락을 불러왔다는 분석을 내놨다.
제품별 가격 하락 정도를 보면 SSD는 아직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겠지만 낸드플래시 웨이퍼는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판매를 늘리려는 압력이 가해지면서 낙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7/20200731403239.html
낸드플래시 가격 동향이 3분기와 4분기에 걸쳐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네요.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에 따라 SSD의 가격 하락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SSD 가격 하락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