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글로벌 TV 출하 대수가 2억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시장조사 업체들의 예측에 따르면 2분기에도 시장 회복이 지연되면서 당초 전망인 2억대 초반보다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인데 옴디아는 2억350만대를, 트렌드포스는 2억521만대를 각각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올해 TV 출하량이 2010년대 들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심지어 올해 TV 시장이 2010년대 들어 처음으로 2억대선이 붕괴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는군요. 사실 올해 도쿄올림픽 특수도 좀 기대했던바가 있었는데 그것도 사라져 버렸고해서 ...
어째거나 이리되면 전 세계적으로 TV를 생산하는 가전사들의 관련 실적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또한 이들에 TV용 패널을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에도 동반해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터라 우리 기업들이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TV 완성품 업체는 물론이고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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