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컴 모니터로 구입하였습니다. 메인컴에는 게이밍용으로 32형 QHD 144Hz 사용중이며 UHD 모니터는 이제품이 처음이네요.
실물을 볼 수 있는 매장에서 QHD와 UHD를 직접 확인하였지만 잠시 살펴본 것과 집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큰 차이가 있을까 했던 생각은 완전 오산이었네요. 처음 사용하는 UHD는 최신형 스마트폰 처럼 육안으로는 픽셀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문자 가독성은 비교 불가입니다. 메인컴의 패널이 RGB 배열이 아닌지라 비교하기가 다소 곤란한 점은 있지만 UHD에서의 깨알같은 글자도 또렷한 점은 엄청난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문서 작업하는데는 최고입니다. 영상물 또한 익히 알려진대로 퀀텀닷의 영향으로 최고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서브컴에서 잠시 작업하다가 메인컴의 QHD 모니터를 보면 고장났나 싶을 정도로 뿌옇게 보여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만지곤 합니다.
그리고 출시한지 꽤 지난 모델이지만 최신생산일의 제품으로 배송받았습니다.
여러 사용기, 리뷰에서 알려진대로 다기능 스텐드, 다양한 기능 등의 장점은 덤이고 화질과 4K 해상도 하나만 꼽더라도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행사가로 메인컴의 모니터보다 훨씬 싸게 구입하였지만 정상가로 구입하더라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추천합니다.
다섯개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6.04 08:47:09 에 이동되었습니다.